[이시각헤드라인] 1월 4일 뉴스센터13
■ "북 영토침범시 9·19 합의 효력정지 검토"
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는 도발을 감행할 경우 9·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또 북한 도발에 비례적 수준을 넘은 압도적 대응 능력도 주문했습니다.
■ 이태원 참사 청문회…불출석 5명 '동행명령장'
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첫 청문회를 진행 중입니다. 위원들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참사 당일 미흡한 조치를 질타했습니다. 특위는 청문회에 나오지 않은 서울청 전 정보부장 등 5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.
■ 설 성수품 21만톤 공급…난방비 지원 확대
정부가 설 연휴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인 20만 8천 톤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. 또 취약계층 대상 전기·가스 요금 할인을 확대하고, 에너지 바우처 단가를 인상합니다.
■ 일본 언론 "북한 리용호 지난해 처형된 듯"
리용호 전 북한 외무상이 지난해 처형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리 전 외무상은 북한 내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꼽힙니다.
■ 중부·경북 '한파특보'…내일 아침까지 강추위
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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